영화 <대무가> 출연진과 줄거리, 솔직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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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무가는 넷플릭스에 보게 된 영화이며 영화사진에 요즘 일타스캔들로 인기가 오른 정경호얼굴이 크게 나와서 궁금증이 생겨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다 보고 배우들의 연기를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출연진과 줄거리 그리고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다.

영화 <대무가> 출연진

대무가의 뜻은 큰 무당의 노래라는 뜻이다. 대무가의 출연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박성웅이 마성준역으로 옛날에는 신빨이 좋은 무당이었으나 지금은 술에 빠진 무당으로 나오며 양현민은 청담도령역으로 신남과 같은 무당학원을 다니며 신내림을 받고 청담도령으로 개업한 무당이다. 류경수는 신남역으로 취업준비생인데 무당학원에 등록해서 신내림을 받기는 했으나 무당스승에게 인정을 받지는 못하는 무당으로 마케팅을 해서 손님을 모으는 무당이다. 정경호는 손익수역으로 조폭으로 나오며 남태우는 무당학원의 스승역할로 청담도령과 신남의 스승이다. 서지유는 신남의 첫 손님인 정윤희역으로 나온다. 특별출연한 윤경호는 백봉선생역으로 대무가를 완성한 전설의 무당역으로 나온다. 한선화도 특별출연한다.

줄거리

신남은 취업준비생으로 집 보증금 1000만원으로 무당학원에 등록을 한다. 신빨없이 점집을 차린 신남은 손님들의 점괘를 맞추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때마침 인터넷에 용하다고 신남이 써놓은 자작홍보글을 보고 한 여자(윤희)가 찾아온다. 신남은 이 여자의 점괘도 맞추지 못하고 여자가 화장실을 간 사이 신분증에 있는 개인정보를 몰래 보고 이틀뒤에 다시 오라고 한다. 신남은 무당학원에 등록비로 낸 1000만원을 다시 찾기 위해 굿을 하려고 이 여자의 개인정보로 뒷조사를 하게 된다. 여자의 개인정보를 파악한 신남은 여자가 재개발지역에 살았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이틀 뒤에 찾아온 여자에게 점괘처럼 얘기를 한다. 굿을 해서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한다. 이번 굿을 성공하기 위해서 신남은 무당스승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승은 대무가를 알려준다. 비무속인에게 신내림을 받도록 해주는 초단기간속성과정이라며 마지막 방법이라고 한다. 신남은 대무가를 완성하기 위해 연습을 한다. 대무가를 완성한 신남은 천만원짜리 굿을 하는데 윤희 아버지의 혼이 신남에게 들어온다. 윤희는 아버지의 혼이 들어온 신남에게 "이주계약서 어디 있어요"라고 묻는다. 윤희는 스카프로 신남의 목을 조르며 이주계약서가 어디 있는지 묻고 윤희와 신남은 몸싸움을 하게 되고 돼지머리로 윤희의 머리를 친 신남은 112에 전화를 해서 신고를 하는데 머리를 맞고 쓰러지고 실종돼버린다. 청담도령은  무당으로 개업을 하고 신빨이 좋은 무당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신남의 어머니가 찾아와서 신남을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신남과 무당학원 동기였던 청담도령은 신남을 찾으러 재개발지역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손익수를 만나게 된다. 마성준과 손익수는 7구역 사람들을 꼬셔서 이대로 버티면 돈을 배로 벌 수 있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었다. 청담도령은 손익수가 가둬두고 농약을 먹여 죽이려던 신남을 탈출시켰다. 하지만 동자신의 신기가 없어진 청담도령은 대무가를 완성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무당이었던 마성준도 그동안 술에 빠져서 없어졌던 신기를 찾기 위해서 대무가를 완성해야 한다. 신남과 청담도령, 마성준 세명의 무당이 대무가를 완성해서  신명나는 굿판을 펼치게 된다.

솔직한 후기

정경호 때문에 봤던 영화였는데 신남역의 류경수와 청담도령역의 양현민 때문에 정말 재밌게 끝까지 봤다. 양현민은 그동안 악역으로만 봤었는데 이번 청담도령역이 정말 찰떡같이 맞았다.  정경호는 그동안 보았던 센티했던 역할이 아니라 피도 눈물도 없는 조폭역을 위해 어투와 행동까지 새로운 캐릭터였다. 각 배우들이 무당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 싶은모습이 대단하다 싶었다. 신빨이 없어도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무당이 될수있듯이 우리가 간절이 원하고 바란다면 못 할게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였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지만 된다고 생각하고 된다고 마음먹으면 꿈은 이루어진다.